HOME > 전광진의 '하루漢字와 격언'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광진의 '하루한자와 격언'[286]好感(호감)
 
데스크 기사입력  2019/02/11 [15:23]

好 感

*좋을 호(女-6, 4급)

*느낄 감(心-13, 6급)

 

‘조금만 이야기를 나눠 보면 누구나 그녀에게 호감을 가질 것이다’의 ‘호감’은? ①好減 ②好感 ③好甘 ④好監. ‘好感’에 대해 요모조모 살펴보자.

 

好자는 ‘아름답다’(beautiful)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여자[女]가 아이[子]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을 본뜬 것이다. 여자가 가장 아름답게 보일 때는 바로 자기의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였나 보다. 후에 ‘좋다’(good) ‘좋아하다’(love) ‘퍽’(very much) 등으로 확대 사용됐다.

 

感자는 ‘마음 심’(心)이 부수이자 의미요소이고, 咸(다 함)이 발음요소임은 減(덜 감)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다’(touch a person’s heart)가 본래 의미인데, ‘느끼다’(feel)는 뜻으로 더많이 쓰인다.

 

好感(호:감)은 ‘좋은[好] 감정(感情)’은 이른다. 좋아하고 싫어함이 사람마다 다르다.

 

옛말에 이르길,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보면  그의 장점과 약점을 알 수 있다”

(審其所好惡 심기소호오,  則其長短可知也 즉기장단가지야 - 管子관자).

 

【添言】 내가 좋아한다고 남도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면 ‘미투’에 연루되기 쉬울 듯! ▶全廣鎭․성균관대 중문과 교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기사입력: 2019/02/11 [15:23]  최종편집: ⓒ ggdaily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