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종합뉴스 > 교육/문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몸과 마음을 깨우는 산나물" 사찰음식 강좌
선재스님, 14~15일 용문산관광지서‘이야기로 버무린’사찰음식
 
박익희 기자 기사입력  2011/05/14 [17:05]
▲     © 박익희
20여 년 동안 사찰음식을 연구하고 강의해 온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이 지난 6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 현장을 찾아 ‘산나물 건강’ 을 주제로 한 사찰음식 요리강좌를 연다.

양평군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2시 용문산관광지 무대에서 사찰음식연구원장인 선재스님(동국대 가정학과 겸임교수)의 사찰음식 강좌와 함께 산나물을 이용한 사찰의 상차림전시하는 ‘봄나물, 산사의 하루’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음식 대중화의 선구자로 꼽히는 선재스님은 이날 강좌를 통해 주변에 만발한 봄의 식재료 산나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과 조리법, 올바른 섭취 방법 등을 강의한다.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는 산나물의 모든 것과 우리가 평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식생활을 알려줄 예정이다.

사찰의 하루 상차림을 볼 수 있는 전시회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공양으로 나눈다.

스님들이 보통 죽으로 대신하기도 하는 아침 상차림에는 쑥콩죽, 연근찜, 재패잎호두조림, 취나물무침, 더덕돌나물물김치가 오르고, 마음에 점만 찍을 정도라고 표현하는 점심(點心)은 홋잎나물밥, 참나물간장, 방아잎된장찌개, 엄나무순김치, 가죽장떡, 고수겉절이 등 갖가지 사찰음식을 볼 수 있다.

불가에서 약석(藥石)이라고 하는 저녁은 취나물비빔국수, 냉이만두, 들깨즙참나물김치, 머우두부무침, 두릅밀전병부침 등이 상에 오른다.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강의가 끝나면 여럿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산나물 주먹밥과 산나물전 시식행사가 준비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기사입력: 2011/05/14 [17:05]  최종편집: ⓒ ggdaily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