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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다이어트 '채근담 이야기' [50]
노총각의 변심
 
김일두 문화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16/01/12 [22:56]
▲     © 김일두 문화칼럼니스트

 

늦게 장가 든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이른 아침 부억에서 들려오는 달그닥거리는 소리에 무한한 행복을 느꼈답니다.

밥상 차려주는 사람이 있으니 세상에 부러운 것 없었지요.

 

한 해 지니고 두 해 지나니

부억에서 그릇 부딪치는 소리가 단잠을 깨우니 아침부터 짜증이 납니다.

같은 시간에 들려오는 같은 소리지만 행복과 짜증의 언저리를 맵돕니다.
 


고교교사 정년 퇴임
BBS불교방송<서쪽으로 가는 사람들-서유기 해설> 2년
<반야의 숲> 담당 (현)
캘리그래퍼
선화가(禪畵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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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12 [22:56]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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