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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수목원, 활짝핀 ‘복수초꽃’ 노랑 봄소식
한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어난 복수초꽃, 방문 관람객 환호성
 
안인혁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02/08 [16:58]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봄소식을 알리는 노랑 복수초 꽃이 활짝 폈다.

 

▲ 황학산수목원에 노랗게 피어난 복수초꽃     © 안인혁 객원기자


새벽기온이 영하1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에도 중부내륙 여주지역 황학산수목원에서 싱그런 복수초꽃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복수초는 보통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고 비교적 온난한 지역에서는 2월초에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여주 황학산수목원의 복수초는 2월 10일 전후로 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날씨로 인해 일주일 이상 일찍 꽃을 피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봄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는 현상이 반가운 일만은 아니지만 겨울철 웅크려있던 몸을 기지개 펴도록 만드는 봄꽃 소식은 언제나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황학산수목원 난대식물원에는 복수초 이외에도 봄소식을 전할 식물들이 풍성한데, 붉은색의 동백꽃과 향기가 진한 백서향, 서향 등 난대성 식물의 새싹들이 활기찬 생명력을 뽐내고 있다.

 
황학산수목원은 2천여종의 식물이 계절마다 자아내는 풍경을 감상하기에 매력적인 수목원으로 들뜬 명절분위기가 끝난 주말을 이용해 여주 황학산수목원에서 봄의 향기를 느끼는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을 듯하다.
  
황학산수목원은 매주 월요일, 추석, 신정, 설 연휴에 휴관하고, 그 외의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동절기인 12월~3월은 오전9시~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나머지 기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 산림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황학산수목원 매룡지 전경     © 안인혁 객원기자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수목원관리팀(031-887-2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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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8 [16:58]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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