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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 대한애국당 서울역 태극기 집회 현장 취재기
 
박익희 기자 기사입력  2019/02/09 [23:04]

기자는 지난 2월 9일 대한애국당 서울역 태극기 집회 현장에 갔었다. 2016년 11월 26일 이래 처음 서울역 집회에 갔었다. 그때는 권철현 전 주일대사와 함께 했었다. 

 
▲ 서울역 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 현장 모습     © 박익희 기자
 
여론조작에 의한 억울한 사기탄핵으로 재판을 거부한 여성 대통령을 때로는 외면하고 미워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진실은 밝혀질 거라"며 재판을 거부하는 초강수로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은 "결코 돈 한푼 받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으며 "사람을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느냐"며 항변하고 부끄러운 사법체계와 거짓 언론의 형태에 저항했다.
 
▲ 서울역 대한액국당 태극기 집회 무대 현수막     © 박익희 기자
 
그런데 가짜 테블릿PC, 고영태의 녹취록, 김한수의 잠적, 억지 논리로 끼워맞춘 무소불위의 권력도 참진실 앞에는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 
 
드루킹과 김경수의 여론조작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몸통으로 비켜갈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대선 과정에서 '경인선 가자!'라는 김정숙 여사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민은 다 들었고 실상를 파악했기 때문이다. 경찰과 검찰이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여 드루킹 사건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보았기 때문이다.
 
▲  대한국국당 집회현장의  애드벌룬 현수막들 © 박익희 기자
 
순간을 속일 수는 있어도 영원한 거짓말은 안 통한다.
거짓은 정의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사 양심에 따르는 사필귀정의 순리를 원한다.
 
급기야 편파왜곡 방송을 일삼는 민노총 소속의 언론노조에 장악 당한 한국의 주요 공중파 TV방송마저 외면하게 되었다. 가짜뉴스로 국민을 선동하고 방송해도 믿지 않고 오히려 유튜브라는 개인매체를 신뢰하는 부끄러운 실상과 현정부의 경제참사와 최측근의 빙공영사(憑公營私)의 비리 손혜원 의원와 드루킹과 문 대통령의 최측근 김경수 지사가 공모한 여론조작 사건 등이 터지고 말았다.
 
▲ 여론조작 사기탄핵 문재인을 특검하라는 현수막을 앞 세운 서두 기수단이 서울역을 출발하여 남대문~시청광장~ 광화문을 향해 행진하는 모습        © 박익희 기자
 
진보세력이라는 자들의 후안무치한 뻔뻔함과 불법의 전횡과 몰염치로 국정을 농단하고 민간인을 사찰하고 국민의 세금을 멋대로 마구 써대는 정치적 포퓰리즘과 북한 짝사랑과 국방안보 허물기에 국민은 불안했고 이런 형태에 견고한 지지층마저도 쓰나미처럼 등을 돌리고 말았다.
 
무능과 불법 탈법의 실상을 목도하고 더 이상 안되겠다는 판단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세력들의 자업자득 결과물이다.
 
▲  손헤원을특검하라는 현수막이 보인다    © 박익희 기자
 
그간 세계가 부러워했던 대한민국이 국가 지도자를 잘못 뽑아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했다. 이제 국민이 깨어나고 비겁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
 
급기야 문 대통령은 국민의 증오와 조롱의 대상이 되었고  언행 불일치로 신뢰를 상실했다. 이것이 내가 본 문 대통령의 모습이다. 제발 내가 잘못 보았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런 우려들이 자꾸만 현실이 된다. 이것이 두려운 문제이다.
 
▲ 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 현장 사진 이모저모     © 박익희 기자
 
적폐청산이란 명분으로 당동벌이 하고, 캠코더 인사로 인사참사, 경제폭망, 일자리 폭삭, 외교참사 등로 문재인 정권의 능력은 빵점에 가깝다.  선관위 책임자, 통계청장 교체 등  공정성과 공신력이 생명인 곳에 자기 사람심기로 국민이 의아해 하고 불신하는 짓을 서슴없이 자행하며 적폐를 양산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해보아야 한다.
 
소득주도성장론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일률적인 노동시간 주 52시간 단축으로 실제 취약계층이 피해를 보고 중소자영업자의 절규와 폐업사태를 애써 외면한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는 데도 불구하고 정책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민심이 떠나는 것은 당연하다.
 
▲  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 현장 사진   © 박익희 기자
 
그래도 자화자찬과 겁박에 허세로 호가호위 각종 위원회와 예비타당성 검토도 없이 24조원의  SOC 사업을 벌이겠단다. 기가 찰 일이다. 저절로 국민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쌍욕이 나오게 만든다. 옛말에 "시거든 떫지나 말지" 왜 이리 오만불손한 태도로 일관하는 지 모르겠다.
 
이쯤되면 내로남불 정권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고, 오만과 독선으로  전복될 것 같은 예감이든다. 
이게 민심이고 천심이다. 문 정부의  거짓과 허울의 쇼맨쉽에 더 이상 속지 않는다. 이 정부의 실력과 참모습에 나라가 위태하다. 
 
나라의 근간을 바로 세우는 백년대계는 차분하게 대처하지 않고 큰소리로 뻥만 내질러댄다.
 
▲ 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 현장 사진  끝없는 태극기 행렬은  이어지고 비교적 차분하게 아무런 사고 없이 집회는 끝났지만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의 모습에 착잡한 심정을 달랄길이 없었다. 추운날 약 4~5만명의 시위대가 참가하여 나라를 걱정하며 동참을 했다.   © 박익희 기자
 
이들은 권력의 달콤함에 취해서 居高思墜 持滿戒溢(거고사추 지만계일, 높은 데 있을 때에 추락하할 것을 생각하고, 가득 찼을 때에 넘치는 것을 경계하라는 위징이 당 태종에게 한 말)을 모른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의 처세를 모르고 엉터리 자만심에 빠져있다.
 
그래서 분노한 국민이 불원천리를 가리지 않고 대한애국당 집회에 모인다고 본다.
 
▲ 경제참사, 인재참사, 안보참사 등의 현수막을 든 기수단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태극기 집회 모습    © 박익희 기자
 
‘한 때의 강하고 약함은 권력에 달렸지만, 최후의 승부는 도리에 달려있다.’ 
(一時之强弱在力, 千古之勝負在理 - ‘東周列國志’)는 격언이 떠오른다. 마음이 착잡하다.
언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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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9 [23:04]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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