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기데일리 수필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성윤 수필] 명확한 목표 설정과 집중의 힘
목표의 선택과 힘의 집중은 성공의 비결이다
 
김성윤 논설위원 기사입력  2019/03/20 [04:18]
▲ 김성윤 논설위원, 단국대 전 법정대학장    

프랑스의 문인이요, 수필가인 앙드레 모로와는 “인생을 사는 기술은 하나의 공격 목표를 선정하고 여기에 힘을 집중 하는데 있다”고 하였다. 소위 요즘말로는 선택과 집중이다.

 

미국의 철학자 제임스는 “지혜란 무시해도 될 일이 무엇인지 판별하는 기술” 이라고 하였다. 곧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나 불필요한 일로 방해받지 않아야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인생은 짧고 세상일은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또한 하고 싶은 일들이 많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 되어있다. 우리는 하고 싶은 근본적인 일과 지엽적인 일을 구분하여 목표를 세우고 힘을 집중해야 큰일을 이룰 수 있다.

 

이 말은 우리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분명한 목표의 선택과 그 목표달성을 위한 수단방법을 선정하고 난후 목표달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야 된다는 말이다.

 

옷장에 옷은 많지만 주로 입는 옷은 몇 벌되지 않는다. 사무실에 오래 앉아있지만 정작 일에 집중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스마트폰에 많은 어플이 설치되어 있지만 실제 사용하는 어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렇듯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것은 전체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사용도 안하기 때문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 오직 선택된 일부만이 결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결과의 대부분(80%)이 일부 원인(20%)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파레토 법칙 또는 80:20 법칙이라고 한다. 따라서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도록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갈 때에 분명한 비전과 목표를 선택 하여야 한다. 비전과 목표가 정해졌다면 그 비전과 목표 달성에 혼신의 힘을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분명한 목표는 우리의 삶을 방황하지 않도록 붙들어줄 뿐만 아니라 힘을 집중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비전이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이들은 목표가 없기에 수많은 일들 가운데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삶에 분명한 비전과 목표가 있는 사람은 힘을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여 오직 목표를 향해서 나아간다.

 

같은 여건 주어진 시간이 같은데도 불구하고 가는 거리를 관찰하여 보면 세 가지 부류의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한 부류는 오리도 못가는 사람이다. 다른 부류는 십리 정도 가는 사람이다. 그 밖의 부류는 십리 이상을 가는 사람이다.

 

가장 불쌍한 사람은 오리도 못가는 사람이다. 이들은 ‘밥값도 못하고 삶을 사는 실패“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기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들보다 조금 나은 부류는 십리정도 가는 사람이다. 십리정도 가는 사람은 개미와 같이 근면과 성실한 삶을 사는 사람이다. 정확한 시간에 출근해서 정확한 시간에 퇴근하는 기계적인 사람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일만하는 사람이다.

 

그 다음이 십리 이상을 가는 사람이다. 십리이상을 가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일찍 출근하며 성실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 외에도 매사에 창조적인 생각으로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이다. 이 같은 사람들을 우리는 성공한 사람으로 지목한다.

 

이상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를 정하는 것이요, 그 목표달성을 위한 힘의 집중이다.

 

여기에 인생을 옳게 살아가는 방법과 지혜가 담겨있다. 우리의 수명은 유한하며 시간과 에너지 역시 한정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일 저 일을 다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목표의 선정과 힘의 집중이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다. 그 목표는 나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여 정하여야 성공에 근접할 수 있다. 그래야 삶을 즐기며 일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목표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점이 사회에 보탬이 되고 유익한지 여부를 따져 보아야 한다.

 

그 다음은 목표 달성에 정신력을 집중하는 것이다.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라는 말도 있다. 정신을 한 곳에 모으면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바꾸어 말한다면 정신을 집중하면 못 이루는 일이 없다는 뜻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도 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지어낸다는 의미이다. 정신을 자기가 정한 목표에 집중하면 이루지 못할 목표가 없을 것이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한다. 목표를 정해놓고 꾸준히 채워 나가다 보면 적은 것이 모이고 오래 쌓여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말이다.

 

나의 생각과 능력과 시간을 오직 목표 달성에 집중해야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다. 천재는 집중하는 능력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다. 오래 집중하는 자가 성공하고 큰일도 이룰 수 있다. 따라서 목표의 선택과 힘의 집중은 성공의 비결이며 인생에 있어서 큰일을 이룰 수 있는 비결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기사입력: 2019/03/20 [04:18]  최종편집: ⓒ ggdaily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