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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칼럼] 두 번 다시 속지 않으리 2 - (반기업 선동)
 
정재학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19/07/07 [10:19]
▲ 정재학 칼럼니스트    

좌익들이 부모 원수보다도 더 심하게 욕하는 인물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면, 기업은 삼성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욕하는 이유가 철저한 반공주의 시대를 열어 김일성의 남침 야욕을 막고, 철권통치를 통해 마침내 조국근대화를 이루어 오늘의 번영을 이루었다는, 쉽게 말하면 경제 격차를 벌여 그 돈으로 막강한 군사력을 갖추게 하여 남침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원망에서라고 한다.

 

그 조국근대화의 선두에 선 기업이 삼성과 현대였으며, 현대는 친북사업으로 김정일의 호감을 산 바 있으므로 공격 대상이 아니나, 삼성은 노조마저 없는 현실과 좌익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은 것이 반감을 산 결과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삼성의 반좌익적 태도가 공격의 이유라는 것이다.

 

실제로 근로자의 날이면 전교조를 비롯한 좌익들은 학생들에게 이렇게 가르친다. “우리가 가난한 이유는 삼성과 같은 대기업들 때문이다.” 그 이유를 물으면, “우리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배를 불리기 때문이다.” “그 결과 우리 사회는 삼성과 같은 악덕기업인 2%만 잘 살고, 우리는 못 산다,” “따라서 우리가 잘 살려면 삼성 같은 대기업을 없애야 한다.” 그리곤 끊임없이 삼성에 노조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에 선두를 선 이가 바로 진보신당의 노회찬이다.

 

원희룡 의원은 그 밑바탕의 성향이 좌파적이다. 그러나 원의원은 러시아를 방문하고 난 뒤 시각과 견해를 바꿨다. 러시아 어느 도시를 가보더라도 상점에 우리 삼성과 LG전자 제품이 있음을 보고서였다. 그때 원의원은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진다. “이런 기업들의 노력이 우리 국민들을 먹여 살리고 있었구나.” 당시는 러시아와 국교 수립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그 와중에서도 우리 기업인들은 얼어붙은 불모의 땅에 진출하여 이미 물건을 팔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삼성의 기술력을 살펴보자. 바다에서 원유를 채굴하는 드릴십. 독보적인 기술로 드릴십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의 드릴십은 에베레스트(8848m)보다도 깊은 심해 1만1000m까지 파내려갈 수 있다. 한 대당 가격이 무려 6000억-1조원이다.

 

그뿐이랴. 삼성전기의 적층세라믹콘덴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일반 제품보다 용량은 10배로 커졌지만, 부피는 80%가량으로 줄어든 것. 한 개의 크기가 쌀 한 톨의 250분의 1에 불과하지만 일반 와인잔에 가득 채우면 1억5000만원의 가치를 갖는 첨단 고부가가치 상품이다.

 

그 삼성전자가 지난 한해 매출 136조500억원, 영업이익 10조9200억원을 올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벌어들인 순이익은 무려 400억 달러를 넘는다. 따라서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이 우리 국민들을 먹여 살린다는 말이 틀리지 않는다.

 

이런 기업들을 놓고 좌익들은 노동착취며, 반민족을 논한다. 민노당이며 진보신당과 같은 좌익들이 말하는 그 대기업 노동자들은 착취를 받지 않는다. 노력한 만큼 한 해 많게는 무려 수천만 원에 이르는 성과급을 받는다. 우리는 꿈도 꾸어보지 못하는 금액이다. 그런 그들이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가난한 사람들인가.

 

이제 삼성은 전자업계 세계 제1위인 일본의 소니를 누르고 명실상부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반면 좌익 붉은 노동자들이 득실거리는 금호타이어는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쌍용사태를 부추기던 민노당. 그러나 그 쌍용자동차의 최후를 보라.

 

이제는 믿지 않으리라. 대기업을 바라보는 좌익들의 붉은 눈을 믿지 않으리라. 우리는 이제 기업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그 일자리를 통해 우리 모든 국민들은 풍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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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7 [10:19]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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