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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품종 ‘표고’ 버섯…버섯농가에 보급 예정
경기도 최초 육성 표고 유망계통 ‘LE17522’의 현장평가회 개최…표고 수입 대체 및 국내 자급률 향상에 기여
 
박익희 기자 기사입력  2019/09/03 [09:09]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이천 버섯농가에서 표고 재배농가, 연구·지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최초로 육성한 표고(계통명: LE17522)에 대한 농가실증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 이천 청운표고농장에서 현장평가 모습과 생육 전경(LE17522표고)     © 박익희 기자

 

표고는 특유의 감칠맛과 향으로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버섯중 하나이며 2017년 국내 생산액이 2,118억원으로 느타리, 새송이버섯보다 높은 주요한 버섯이다.

 

그러나 국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중국으로부터 종균이 접종된 배지가 2017년 한해에만 4만979톤 수입되었으며, 여기에서 생산된 표고의 국내 점유율도 41%에 이르러 국내 품종의 육성 보급이 시급하였다.

 

도 농기원은 2015년부터 국내산 표고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에서 수집한 200여종의 표고 균주를 이용하여 신품종 개발 연구를 실시하여 4년여의 연구 끝에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게 되었다.

 

▲ 생육전경...LE17522 표고 재배 모습     © 박익희 기자

 

이번에 육성한 표고 유망 계통은 기존 품종에 비해 갓 색이 밝아 화고(표고 갓 표면이 거북이 또는 국화꽃 모양으로 균일하게 갈라진 버섯) 특성이 우수하며, 갓과 대가 두꺼워 버섯 수량이 높은 특징이 있다.

 

도 농기원 버섯연구소 김정한 박사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생산자의 반응을 살펴본 후, 빠르면 금년 하반기에 신품종을 출원하고 도내 버섯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천 청운표고농장에서 현장평가 모습   © 박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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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3 [09:09]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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