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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코포럼, ‘생태문명을 위한 종교간 대화’ 폐막
“경쟁을 멈추고 모두를 위해 협력하기 시작한다면 인류위기 극복할 수 있을 것”
 
안인혁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10/07 [18:03]

 ‘생태문명을 위한 종교간 대화’를 주제로 지난 3일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생태환경 분야 석학들과 종교 지도자, 여주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던 여주에코포럼이 5일 폐막됐다. 
    

▲ 기조연설하는 존캅 IPDC대표     © 안인혁 객원기자


여주에코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진대학교, 중미포스트모던발전연구소(IPDC)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3일 존 캅(미국 인문과학학술원 회원, IPDC대표)은 개회사를 통해 “현대사회이 죽음은 하나의 문명에만 한정되지 않고 인간 전체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우리는 경쟁을 멈추고 모두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윤은도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원장은 “이번 포럼이 자연과 인간이 함께 상생하며 살아가는 문명이 건설되는 초석이 마련되었으면 한다.”며 “상생의 기본이념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겨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윤은도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원장     © 안인혁 객원기자


오드리 기타가와 세계종교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여주에코포럼과 같은 행사는 현재 전례가 없는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측면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심각한 생태환경의 오염과 파괴를 불러일으켜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생명체가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을 때”라며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을 모색하는 일은 시정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 축사하고 있는 이항진 여주시장     © 안인혁 객원기자


4일에는 세영스님, 트란 칸 주교, 리차드 로즈목사, 이동순 목사, 페리 하말리스, 쉬리바트사 고스와미, 매트 맥더모트, 장신팡 등의 기념사와 국악공연, 오드리 기타가와 세계종교의회 의장, 박광수 한국종교학회 회장 등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세션별로 생태문명에 대한 이상적 모델 구상, 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종교지도자 역할, 개별 종교인들의 잠재적 역할, 환경위기에 대한 자아성찰과 상호토론, 위기의 지구와 여러 생명체에 대한 관심, 생태문명 건설을 위한 전략 등 6개 분과별 발표가 진행됐다.
    

▲ 분과별 발표     © 안인혁 객원기자
▲ 분과별 발표     © 안인혁 객원기자
▲ 분과별 발표     © 안인혁 객원기자
▲ 분과별 발표     © 안인혁 객원기자
▲ 분과별 발표     © 안인혁 객원기자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의 관계자는 “이번 여주에코포럼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로 성황리에 마쳤다”며 “다음번 개최 때는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잘 준비하고, 보다 심도있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분과별 요약발표, 국악밴드 기념공연, 여주에코포럼 공식 선언문 낭독, 폐회사, 여주문화답사, 화합의 밤을 끝으로 3일간 일정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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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7 [18:03]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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