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오피니언 > 경기데일리 칼럼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승래 칼럼] 대한민국의 건국과 새로운 길에 대하여
 
이승래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19/12/30 [21:31]
▲ 이승래 칼럼니스트, 경영학 박사    

우리 민족은 일제 치하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8.15 해방을 맞았다.

 

그러나 세계의 열강들의 이해관계와 민족 분열로 인하여 한 번 잃었던 나라를 독립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우리는 경험했다.


이승만 박사라는 확실한 지도자가 없었다면 우리는 공산 치하에서 오늘날 북한 주민과 똑같은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결국 한반도를 공산화하지 못한 북한 공산당은 6.25라는 동족상잔의 전쟁을 일으켜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우방까지 참전하여 520만 여 명의 사상자를 만들어내는 참상이 한반도에서 일어났다.

 

 해방 후 소련의 한반도 지배야욕으로 시작한 북한 공산당은 6.25전쟁이 끝나고, 70여 년 동안 북한 주민을 기아와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공산당 체제 유지와 한반도 적화통일을 유일한 목표로 삼아온 비정상적인 조직이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하여 세계 인류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대한민국의 역사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조직이 북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대한민국에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8.15 해방 후 한반도에 외세를 끌어들여 민족통일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이 이승만 박사라고 주장하며, 현재도 북한이 주장하는 조선반도의 외세를 몰아내고 민족자주 통일을 해야 한다는 세력이다.

 

소련은 김일성을 통해서 해방 후 즉시 북한지역을 접수하여 공산당 체제와 군대를 양성했으며, 남한까지 여운형, 박헌영 등을 앞세워 남로당을 조직하여 공산화하고 있었다.

 

이승만 박사는 해방 후 공산주의자를 두 분류로 나뉘어 대처했다.
첫째, 악독한 일제의 압박에서 임시정부 등의 지하공작으로 백절불굴의 대일 항전을 하던 공산당원들은 애국자로 인정한다. 공산주의가 경제적 측면에서 근로자에게 복리를 향상하는 것으로서 이 제도를 채택하자는 목적으로 공산당을 주장하는 인사들에 대해서는 찬동하며 함께할 것을 주장했다.

 

둘째, 공산당 정부 수립만을 목적으로 무책임하게 선동하며 분쟁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내에서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은 공산분자들로서 따로 분류했다. 이들은 공산화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민족 분열을 조장하는 공산주의자들이다.

 

이승만 박사는 이들의 속성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이들에 맞서 반공(反共)에 앞장을 섰던 것이다. 이승만 박사는 반공이란 극우나 보수 세력의 독점물이 아닌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사람이면 모두가 가져야 할 정치적인 신념이라고 규정했다.

 

이승만 박사는 우리에게 반공이란 우리 민족의 생존과 건전한 발전을 위한 애국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것은 이승만 박사가 1904년 한성감옥에서 저술한 독립정신에서 6개 분야의 우리 민족의 방향을 애국의 길로 제시했으며, 이 제시는 상해 임시정부 수립에서부터 해방 후 독립국가 완성을 위하여 우방 협조를 위한 외교 분야의 국제공조와 함께 민족 스스로 자주독립을 완성하는 대한민국의 건국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승만 박사는 이 나라에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이승만 박사에게서 배운 학생들에 의해서 3.15 부정선거로 대통령직을 물러났지만, 국익의 부분에 대해서는 반일을 기본으로 우방인 미국과 사사건건 대립과 공조를 이끌어내며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아시아의 유일한 지도자인 것이다.

 

시대가 70년이 지난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나라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 지금까지 남·북 정상 간의 공동성명과 많은 서약을 지키지 않는 불신의 조직, 어떠한 약속과 실행이 불가능한 북한 세습왕조와 민족 공조를 하자는 것이 새로운 길이라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우리 시대의 헌법적 가치와 사명은 무엇인가? 이제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표방한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재조명 해야할 때가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기사입력: 2019/12/30 [21:31]  최종편집: ⓒ ggdaily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