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오피니언 > 경기데일리 칼럼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성대 칼럼] 노예근성을 경멸한다
 
신성대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0/02/14 [12:34]
▲ 신성대 논설위원    

노예에게는 책임이 없습니다.
노예가 비겁한 건 수치가 아닙니다.
일 적게 하고 배불리 받아먹는 건
노예에겐 은혜입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하는 건 주인장으로 사는 사람의  책임이고
권한이지 노예와는 상관없는 태도입니다.
노예는 스스로 판단하는 권한도 책임도 없을뿐더러 그런 훈련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니든 기든 상관없이 저한테 먹을 것 많이 주는 주인이면  무조건 옳고 좋은 겁니다.

 

집안이나 나라가 망하는 건 주인이 망하는 것이지 노예가 망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기실 노예는 망하고 말고 할 것이 없지요.
이 주인이 망하면, 저 주인을 섬기면 그만이니까요.

 

결국
나라가 이렇게 흘러가는 건 국민이 시민이 주인의식이 없거나 부족해서 이겠습니다.

민주(民主)란 국민이 주인이 되는 것!
주인이 국민이 되는 것!


하지만

 국민이 주인답지 못할 때는
노예 민주주의가 되는 것이지요.
자본주의는 천민 자본주의가 되고요.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와
주인의식, 주인장으로서의 태도적 가치를 갖추게 하기 위해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도 40년을 광야를 행군시켰습니다.

 

노예를 해방시켜준다고 해서 바로 주인이 되는 게 아니지요.
한번 노예는 영원한 노예!
주인으로 사는 법을 모르니
가나안에서도 다시 노예의 멍에 지기를 마다하지 않겠지요.


해서 애굽에서 나온 1세대 전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40년을 기다린 겁니다.

그때 만약 가나안으로 바로 데리고 들어갔더라면 이스라엘 민족은 지금도 그곳에서 노예민족으로 살고 있겠지요.


그랬다면 예수님도 내려오시지  않았겠지요.

해서 여호와께서 400년 노예민족을 담대하고 당당하게 하나님의 자식다운 주인민족으로 개조시킨 다음에 가나안으로 들여보내 스스로 싸워 그 땅을 차지하게 해서 당당한 주인으로 만들어준 거지요.


피를 흘려 땅을 굳혀야 온전한 자기 것이 됩니다.

등굽은 한민족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조금 배불러지자 다시 노예근성이 도지고 있는 이 민족을 어디로 이끌어야 할까요?
쿠오바디스 도미네!


광야로 내몰 수도 없고...

다시 전쟁하기도 그렇고...

매너를 가르쳐서 주인장으로 기르는 방법 외는 없겠습니다.

 

어린이나 청년들 매너 가르치면
주인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인장 매너를 배우면 주인으로 살고
하인  매너 배우면 하인으로 살게 마련입니다.

 

우리 민족의 전통예절은 하인 매너입니다.

크리스천부터 이 멍에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당당하고 담대하라고 끝도 없이 말씀하시고 독려하십니다.

 

구약성경은 노예민족을 주인민족으로 만드는 과정의 기록입니다.

성경은 매너책입니다.

그러고 보면 모든 경전이 다 매너책이지요.

40년이면 해낼 수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기사입력: 2020/02/14 [12:34]  최종편집: ⓒ ggdaily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