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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동부교회’ 코로나 확진자 8명 "집단감염” 비상
 
박익희 기자 기사입력  2020/06/01 [15:43]

수원시는 영통구 매탄3동에 소재한 ‘수원동부교회’ 집단감염 현황과 조치상황에 대하여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제1부시장 조청식이 1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영상브리핑을 가졌다.

 

▲ 수원시 조청식 부시장은 1일 오후 3에 영상 브리핑을 통해 수원동부교회 코로나 확진자 8명에 대한 조치결과를 브리핑하는 모습     © 박익희 기자

 

수원시 조청식 부시장은 1일 오후 3시 현재 ‘수원동부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관계자 및 신도 중 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57번부터 64번 확진자에 해당한다. 확진자는 수원동부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신도들이다.

 

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마련한 <확진환자 이동경로 등 안내>에 따라 증상발현일 2일 전, 무증상일 경우에는 검체 채취일 2일전부터 역학조사에 따른 동선공개를 하고 있다.

 

시는 ‘59번 확진자’의 발생으로 인해, 감염경로가 ‘수원동부교회’로 추정되면서 집단감염의 가능성 등 감염경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다.

 

'수원동부교회'(매탄동 소재)의 신도수는 총 400여명으로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라고 밝히며, 교회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그리고 자가격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교회와 신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아래와 같은 조치를 했다.

 

첫째, 집단감염에 대해 수원시는 코로나 19 전수검사를 실시

지난 5월 24일부터 29일 사이, 모든 예배에 참석한 신도는 총 314명입니다.현재까지 314명 중 20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8명이 양성, 193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113명에 대한 검체검사가 실시 중이다. 

 

둘째, 수원동부교회 관련자에게 자가격리를 통보

5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의 기간 중 수원동부교회의 모든 예배 및 각종모임에 참석한 신도에게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특히, 무증상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어 향후 보건당국과 협의해 필요하다면 자가격리 통보 대상자를 신도의 가족으로 확대하고,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

 

셋째, ‘수원동부교회’에서는 상황종료 시까지 자진폐쇄를 유지 협력

수원동부교회는 지난 5월 29일 금요일 밤 11시 '자진폐쇄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2주간 모든 건물 폐쇄와 모든 예배 및 각종모임을 중단했다. 

 

수원시 관내 모든 종교 기관 및 단체에서의 예배, 미사, 법회 등 집회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시는 ‘3밀(밀폐, 밀집, 밀접)’은 지역 감염의 근원지가 될 수 있다며 집단감염과 관련하여 각별한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갖고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전 지역은 오는 14일까지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쿠팡 물류센터, 종교활동 등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가급적 외출과 모임, 행사를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을 최대한 삼가 바란다. 마스크 착용과 30초 이상 손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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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1 [15:43]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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