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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용연' 날리기 영상
 
박익희 기자 기사입력  2020/09/27 [17:03]

수원화성 연날리기를 위해  특별하게 만든 용연 그림을 처음 하늘로 날려보는 영상입니다. 

 

▲ 김영수 화백이 그린 용연의 용두 모양     © 박익희 기자

 

세계문화유산 청룡문광장에는 수많은 연들이 날고있다. 잔디광장에는 군데군데 매트를 깔고 앉아 가족과 연인끼리 삼삼오오 담소를 나눈다. 정말 평화로운 풍경이다. 건너편 활터에도 모처럼만에 사람들이 활쏘기를 하고 있다.

 

이날 특별한 기획으로 만든 길이 10m의 대형 용연을 하늘로 띄웠다. 수원화성은 조선의 22대 왕인 정조대왕이 축성했기에 <수원화성 연날리기>를 기획한 기자는 용을 테마로  용연을 만들 아이디어를 냈다. 

 

용은 임금의 상징이다. 임금의 얼굴을 용안, 옷을 곤룡포, 의자를 용상이라 부른다. 수원화성의  4대문 남의 팔달문, 북의 장안문, 서의 화서문. 동의 창룡문 홍예 천정에 용그림이 있다.

 

▲ 근당 양택동 선생님이 쓴 평화통일 기원 수원화성 연날리기  대형 붓글씨  현수막  © 박익희 기자

 

 110cm 폭에 10m용의 모습을 그렸다. 그림은 벽화가로 유명한 김영수 화백이 10가지의 용의 모습을 상상하며 남편인  바리톤 박무강 성악가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작품으로 수원얼레회 박칠용 회장이 5군데에 살대를 고정시켰고 천사연에 치마에 매달아서 날려본 것이다. 전체 길이가 약 20m가 되는 대형연이다.

 

연날리기는 한민족의 고유 민속놀이로 어릴때 연날리기를 하며 새처럼 날고 싶은 욕망을 키웠다.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서 정부에서도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시하고있다.  야외에서 연날리기는 비교적 안전하고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집콕만 하다가 모처럼 밖을 나오니 기분이 상쾌하다. 공

 

기는 맑고 바람은 초속 5m로 약간 센편이다. 연실을 감을때 가죽장갑이나 작업용고무장갑을 끼고 연실을 당겨서 감아야 한다. 그렇치않으면 손을 다치기 십상이다.  바람에 팽팽한 연실은 때로는 목숨까지도 위험하다.

 

동남아권에서 연날리가 성행하고 있다.

중국의 전역과 동북3성은 연날리기를 좋아하고 대부분의 대형 창작연들이 중국제품이다.  말레이지아 항공은 연그림이 걸려있다. 그만큼 연날리기를 좋아한다고 넌지시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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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7 [17:03]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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