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오피니언 > 경기데일리 칼럼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재학 칼럼] 전략(4-2)…중국편
4강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정재학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20/10/18 [19:23]
▲  정재학 칼럼니스트

B. 중국

2019년 4월 홍콩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될 때, 우리 대학생들도 홍콩인들을 지지하는 대자보를 각 대학마다 붙이고 있었다. 홍콩과 홍콩인들의 자유민주를 위해서였다.

 

그러자 중국유학생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 즉시 대자보는 훼손되었다.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떼로 몰려들어 돌과 계란,욕설을 던지는가 하면 피켓을 든 여학생의 얼굴을 인터넷에 알리면서 ‘창녀’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그 유학생들이 대한민국 공권력을 상징하는 대한민국 경찰을 폭행하는 장면은 실로 압권(壓卷)이었다.

 

어찌하여 유학생 따위가 이런 폭력을 자행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중국의 속국이 되어버린 까닭으로밖에 달리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권력 전반에 중국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바로 2019년의 일이었다.

 

이 무도한 사태를 지켜보면서, 필자(筆者)는 이들의 배후에 중국대사관과 영사관이 있음을 직감하였다. 유학생 따위가 스스로 나서서 이런 짓까지 할 까닭이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다시 말하면, 유학을 가장한 간첩들이었음이다. 그리고 기술도둑질과 때에 따라서는 중국에 유리한 여론 형성을 위한 활동을 하는 오미당 소속 댓글부대들이었다.

 

우리는 과거 박근혜 탄핵시위에 이들 중국유학생들이 가담한 사실을 잊지 않고 있었다. 중국은 한반도를 지배하기 위해, 더 나아가 미국의 영향력을 빼앗기 위해 대한민국애 친중정권을 세우고자 한 것이다.

 

북한 역시 중국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식량을 비롯한 각종 원조를 미끼로 상당한 수준의 권력이 장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북한이 주장하는 대로 중국은 민족 1000년의 적이 틀림없다.

 

아주 오랫동안 중국은 대한민국에 미국 이상의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그동안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친중세력을 기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화웨이나 틱톡을 대한민국 통신망에 깔아 대한민국의 정보를 빼내고 있다는 것이다. 화웨이에 스파이칩이 실려있는 것은 이미 주지(周知)의 사실이다.

 

아침이면, 필자(筆者)는 기상청 사이트에서 날씨를 즐겨본다. 그러던 어느날 그 기상청 한반도 지도에 우리의 서쪽 바다가 ‘황해’로 표시된 것을 보았다. 눈을 씻고 보아도 ‘서해’가 아니라 ‘황해’였다. 중국인들이 쓰는 바다 이름이었다.

 

중국인들은 서해에는 처음부터 공해(公海)가 없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자기네 바다이기에 대한민국과 중국 영해 사이의 공해(公海)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서해가 아니라 ‘황해’인 것이고, 기상청 사이트에도 그렇게 표기한 것이다. 중국은 바로 여기까지 침탈해 들어온 것이다.

 

이는 문재인 친중정권 시대에 벌어진 중국의 영토 침략의 하나가 분명하였다. 그러므로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역사 빼앗기부터 ‘황해’ 표기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대한민국을 속국(屬國)으로 만들고자 갖은 음모와 침투를 획책하고 있었던 것이다.

 

등소평 시절부터 한국기업을 유치해 돈과 기술을 훔쳐서 세계의 공장이 되고, 그 경제력으로 일대일로를 꿈꾸다가 세계인의 적이 된 중국. 이어 대한민국 내부에 무려 7만명에 이르는 유학생을 비롯해 수많은 첩자를 침투시켜 친중파를 보호 육성하는 중국.

 

그리고 그 중국에 기생하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코로나19가 팬데믹의 위험을 알리고 있을 때도, 중국 입출국을 막지 않은 채 오늘의 비극을 자초한 문재인 정권. 그들의 친중파적 간첩소행을 보면서 보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보수는 중국의 대한민국 정권 장악 음모를 밝혀야 한다. 어찌하여 스파이칩이 심어졌다는 화웨이 통신망을 LG가 사용하고, 그 LG기기를 선관위 개표기기로 사용하였는지,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 대통령 선거 직후 문재인의 중국방문 시 외교부장 왕이가 문재인의 어깨를 툭툭 친 것도 대통령 선거에 준 도움을 의식하고 그런 무례를 저질렀는지 모른다. 그러므로 한반도 속국화를 노린 중국의 음모를 밝혀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보수일 것이다.

 

외교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어야 한다고 하나, 중국만큼은 경계하고 맞설 준비를 해야 한다. 적이라고 해서 버리지는 않는 자세가 필요할지라도, 여차하면 싸운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국가적 자존(自尊)에 관한 문제이거나 장기적인 국익에 관한 문제라면, 전쟁을 치를 각오라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아니, 한번은 중국과의 대결을 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중국은 현재 침략 중이다. 스파이칩이 장착된 화웨이 통신망 기기가 LG유플러스를 통해, ‘기가지니’라는 이름으로 국군에 무려 4만대가 보급되어 있다. 군은 몰랐다고 하나, 알게 된 지금도 바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중국이 문재인 정권을 지배하고 있다는 방증(傍證)이라 본다.

 

지난 10월 10일 북한노동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하는 북한의 야간 열병식을 보았을 것이다. 거기에 등장한 최신무기들을 보면, 이건 북한의 열병식이 아니라 중국제 무기열병식으로밖에 볼 수 없었다. 북한의 기술력과 경제를 생각할 때, 북한이 최근 1년간 그 어마어마한 무기들을 생산할 까닭이 없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살펴보건대, 북한의 최신무기는 중국제품 아니면 소련제 모사품이었다.

 

중국무기가 북한에 제공되었다는 것은 미국과의 전쟁에 북한을 이용하겠다는 의도일 것이다. 그러므로 그날의 북한 열병식은 중국이 위기에 몰리면, 북한을 이용하겠다는 미국에 대한 경고였을 것이다.

 

그러한 중국이 우리의 영토와 민족의 자존(自尊)을 해치는 짓을 마다할 까닭이 없다. 만약 그런 짓을 계속한다면, 보수는 분연히 일어서야 한다. 전쟁을 하고자 한다면, 우리도 중국의 팔다리 정도는 부러뜨릴 수 있다고 말해야 한다. 그것이 보수다.

 

2020. 10. 18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외부 필진 칼럼은 본보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
현재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이기도 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기사입력: 2020/10/18 [19:23]  최종편집: ⓒ ggdaily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