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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칼럼] 전략(4-3)…일본편
4강,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정재학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20/10/20 [10:43]
▲  정재학 칼럼니스트

C. 일본

아베 정권시대 일본은 이미 국운쇠퇴기(國運衰退期)에 들어섰다. 하고자 하나 되는 일이 없고, 세계인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같은 일본의 파렴치한 태도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경제는 무려 1경에 이르는 재정적자로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어서 스가 정권시대에는 온갖 재난이 닥치리라 본다. 그동안 말로만 전해지던 대지진과 태풍, 쓰나미와 수해 등으로 일본 국토는 탈출하는 사람이 늘어갈 것이다. 국토가 파괴되고 늙어가는 일본은 대한민국을 의지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일본의 업보가 만들어 놓을 일본의 비참한 미래다.

 

일본은 이미 선(線)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가시적(可視的)인 적이다. 일본 정치권의 한국 태클 걸기는 유명한 일이다. 유명희 WTO 회장 선거에 벌이는 방해공작이나, 독도 침탈, 제7광구 야욕 등 적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적대행위에 우리는 당연히 분노해야 한다.

 

일본은 대한민국 파멸을 바라는 공작(工作)의 선두에 있다. 외교력을 총동원하여 소녀상 건립을 막는 둥, 심지어 친(親) 일본 성향의 네티즌을 지원하여 대한민국을 불리한 여론을 형성하게 하고 있다. 최근 한국 비판을 하면 3000달러를 준다는 음모를 밝힌 미국 라디오방송 진행자의 폭로를 기억해야 한다. 친일(親日)국가 베트남에 혐한 뷴위기가 확산되는 것도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렇듯이 일본인들의 반한(反韓) 감정은 도를 넘어선 지 오래다. 코로나 사태로 화장지까지 사재기하던 일본인들이 한국산 라면만큼은 사가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텅 빈 마트 진열대 위에 덩그러니 남은 농심라면. 동일본 대지진 때 무려 1조 원에 가까운 돈이 지원됐으나, 지원국가 명단에서 대한민국을 뺀 일본인들.

 

한반도에서 남북이 전쟁을 일으키기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하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침체 된 경제를 살릴 유일한 기회라는 것이다. 한국인이야 죽건 말건 자기들은 전쟁을 이용해 돈을 벌겠다는 생각. 이들이 바로 일본과 일본인이다.

 

심지어 아베를 비롯하여 아소 다로라는 자는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 피난민들이 일본으로 몰려오면 중화기를 동원해 사살(射殺)해야 한다는 말을 했던 자이다. 이것이 지금 일본의 정권을 맡은 자민당 내각의 한국에 대한 시각이다.

 

평소 필자(筆者)는 일본과 일본인에게는 ‘사상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보여온 일본인 그들에게는 인류가 지향하는 자유, 평등, 박애 등 보편적 진리에 대한 신념과 행동이 없었다. 침략을 일삼던 왜구로서의 속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미개인들이기에 그들은 공존과 평화를 말하지 않는다. 사상이 없는 민족인 것이다.

 

일본에도 불교를 비롯한 종교가 있고, 일본 대학에도 철학을 가르치는 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종교인과 철학을 가르친다는 교수와 배우는 학생들의 입에서 일본의 현재를 비판하는 자기반성(自省)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일본인 68%가 과거 반성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인의 양심은 썩었고, 죽어있는 것이다.

 

징용 보상문제에서 일본의 태도는 치를 떨게 한다. 일본은 중국인 강제징용에 대해서는 1인당 1800만원에 이르는 보상비를 주었다. 그러나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과 징용자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돈 1000원, 일본돈 99엔을 준다 하였다. 더러운 돈 99엔을 위안부 할머니들 눈앞에 흔들어대는 일본.

 

일본의 미래는 혐한(嫌韓)을 부르짖는 일본인의 입에서 무너질 것이다. 일본의 무례와 저질에 대해서 세계인들이 동의할 것 같은가. 혐한서적으로 어린 것들부터 머릿속이 세뇌된 일본에 우리가 무엇을 바랄 것인가.

 

지금의 일본에게는 오직 역사와 현실의 복수만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본다. 이렇게 하는 것이 진정한 우리의 보수다.

 

그러므로 보수는 일본이 북한과의 대결을 위해서 필요한 존재라고 말하지 말라. 중국처럼 국가적 자존에 관한 문제나 영토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면, 한번은 반드시 전쟁을 치러야 할 국가가 일본이다. 우리도 다치겠지만, 일본의 등뼈는 확실하게 부러뜨려야 할 줄로 안다.

 

그러므로 보수는 극일(克日)을 위해 지일(知日)파를 양성하라. 적을 알고 나를 아는 병법의 기초로 돌아가 지일파를 양성해서 일본과의 전쟁을 대비해야 한다. 그러므로 친일파는 있을 수 없음을 명심하라. 현실의 주적(主敵)은 북한일지라도, 현재와 미래의 주적은 일본이 확실하다.

 

보수는 명심하라. 나라가 망할 때, 망국의 길로 걸어가게 한 것은 김옥균 같은 친일파가 아니라 보수였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나라를 쇄국(鎖國)의 자리에 주저앉힌 이 땅의 보수들이 결국 국력을 약화(弱化)시켜 나라를 빼앗기게 만든 장본인들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좌파의 친일프레임으로부터 국민을 해방시켜야 한다. ‘태어나보니 이미 나라가 일본이었더라’는 원희룡 제주지사의 말을 귀담아들어야 한다. 따라서 국권 찬탈 이후 식민지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에게 씌워진 친일파론은 좌파가 민족을 향해 씌워놓은 악의적인 굴레이다. 무려 36년, 나라를 빼앗긴 비참한 2류 일본인으로서 조선인들의 삶은 오직 굴종(屈從)만 있을 뿐이었다.

 

정말 친일파를 논하고자 한다면 문재인의 부친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는 일제 강점기 흥남시청 농업계장직에 오른 인물이었다. 그는 일제 관료가 되는 시험을 치렀고, 일제관료로서 일본에 충성을 다한 인물임이 틀림없다.

 

또한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는 조회에 빠짐없이 참석했을 것이며, 일제관료로서 직무에 충실하고자 맹세하였을 것이다. 전쟁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그는 온갖 조선의 식량과 물자를 수탈하여 일제에 바쳤을 것이다. 절간의 종이나 가정집 놋그릇까지 빼앗아갔으니, 이 수탈에 앞장서지 않은 인물이 어찌 계장직에 오를 수 있었겠는가. 그래서 조선인의 신분으로 계장으로 승진하였던 것이고, 이런 승진은 ‘일제에 대한 절대적 충성’ 아니면 다른 해명이 있을 수 없다.

 

반면 박정희는 일본 육사를 졸업할 때가 1944년 3월이었다. 사이판의 3만 일본군이 미군에 의해 전멸하던 그해 7월, 박정희는 만주군 보병8군단에서 소위 계급장을 달고 복무하였다. 임무는 8병단 깃발 즉 단기(團旗)를 관리하는 일이었다. 당시 8병단 3000명 중에 일본인 장교는 20명, 조선인 장교는 신현준을 비롯하여 박정희 등 모두 4명이었다.

 

독립군 토벌(討伐)을 말하는 자가 있으나, 그 시절 만주에는 독립군은 없었다. 일본이 1931년 만주를 빼앗아 만주국을 세울 때부터 독립군에 대해 섬멸공격을 하였고,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키던 당시에는 만주엔 마적(馬賊) 외에 독립군은 없었다. 봉오동전투의 홍범도 장군마저 1937년 스탈린에 의해 카자흐스탄으로 끌려갔을 정도이니, 다른 사람은 말해서 무엇하랴. 무려 17만명이 끌려갔다. 당시 독립군은 공산당에 가입하여 김일성처럼 소련군이 되었거나, 그 일족들은 모두 러시아 연해주로,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갔다. 그러므로 병단 깃발을 관리하던 박정희 소위가 있지도 않은 독립군을 토벌하였다는 좌파들의 주장에 동의(同意)할 수 있겠는가.

 

박정희 역시 태어나 보니, 나라가 일본이었다. 2000만 동포가 제2의 식민지 일본인이었고, 일본의 언어로 교육을 받고 성장하였으며, 일본의 행정 치하에서 모진 삶을 이어갔다. 고로 먹지 못해서 겨우 키 160센티도 못 되는 어린 박정희를 욕한다면, 2000만 동포 역시 친일의 범주에 들어가리라 본다.

 

독립투사 백강 허경환 선생은 일본군에 의해 붙잡힌 조선인 청년들을 광복군으로 빼돌린 박정희를 기억하고 있었다. 그걸 인정받아 박정희는 관동군이 무너지고 난 뒤 광복군 제3지대장 김학규 밑에서 2중대장직을 맡게 되었다. 제1지대장이 바로 그 유명한 김원봉이었다.

 

일본이 지금도 한반도에 과거처럼 영향력을 끼치는 점령국가로 남고자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하여 사금융을 침투시켜 고리대금업을 하면서 그 돈으로 친일파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하고 있다. 어려운 서민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이자로 우량기업을 사들이는가 하면, 대학연구소에 기부하는 등 친일성향을 인물들을 양성하고 있다. ‘반일종족주의’를 제창하던 이영훈 이하 친일파 인간들이 어디서 나왔으리라고 보는가.

 

그리고 독도 영토침탈과 위안부에 대한 99엔의 조롱과 소녀상 건립에 대한 세계적인 방해.

머리카락이 솟구칠 정도로 분노를 안기는 일본에 대해서도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의 원칙을 지켜야 하겠으나, 그러나 만약 영토나 국가 자존의 문제, 제7광구에 문제가 발생하면, 반드시 한번은 전쟁을 치러야 한다. 우리도 무려 70년 동안 전쟁을 대비해온 나라가 아니던가.

 

보수는 좌파의 허구적 친일파론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과 대마도 반환을 주장하던 이승만 대통령에게 씌워진 친일프레임을 걷어내고 진실을 회복시켜야 한다. 대한민국 근대사에 친일프레임을 씌워 저질민주화를 옹호하는, 김일성의 공산주의(共産主義) 독립운동을 돋보이게 하고자 하는, 그리하여 정권 찬탈과 연장에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그 더러운 음모에 강력히 맞서야 한다.

 

그리고 반일(反日)보다는 극일(克日)의 자세로 국가를 운영해야 한다. 지일파를 양성하여 대(對) 일본 전선(戰線)에 이들을 투입해야 한다. 분노보다는 현명을 선택하여, 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보수는 그래야 한다.

 

2020. 10. 20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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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
현재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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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0 [10:43]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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