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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맛집] 참 맛있는 ‘진라이’ 중국요리전문점
진래珍來(진라이) 중국 음식점을 찾는 이유
 
박익희 기자 기사입력  2020/10/26 [03:04]

코로나19 괴질이 불안과 공포로 몰려올 때에도 손님이 많고 자꾸만 생각나는 중국요리전문식당이 있다. 

 

▲ 중국요리전문점 진래珍來(진라이)식당 입구 '좋은 음식으로 귀한 손님을 맞이하다 '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 박익희 기자

 

그곳은 용인 상현역 근처의 진래珍來(진라이,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119 전화 031-216-2700)라는 식당이다. 필자는 중국음식을 어쩌다 먹는 편이지만 유명한 서예인 근당 선생님과 이곳을 다녀온 후부터는 이곳을 자주 찾는다. 

 

주문한 삼선간짜장은 양도 푸짐하고 간이 슴슴한 맛에 야채와 돼지고기, 양파 등이 춘장과 어우러져 식탐을 자극하고 입안을 행복하게 만든다. 면발도 적당하고 면과 함께 짜장면을 먹을 때는 대화가 사라질 만큼 무아지경에 빠져 음식을 흡입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숟가락으로 춘장의 고소한 맛과 야채와 돼지고기를 볶은 건데기를 떠서 먹는다. 

 

▲ 너무나 맛있는 삼선간짜장     © 박익희 기자

 

필자가 초교 3학년때 난생처음 먹어본 짜장면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중국 음식을 선호하는 근당 선생님도 이곳의 음식을 최고로 친다. 경기데일리에 '근당의 고전'을 연재하기에 한 달에 두세 번 이상을 이곳을 찾는다. 수원과 용인 경계에 있어 거리 상으로도 멀지가 않다. 

 

아마 진라이의 삼선간짜장이 맛이 나를 지배하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이집에서 먹어본 음식 중에는 가족외식때 맨보샤, 전가복, 어향동고, 깐풍기, 칠리새우 등을 맛보고 온 가족이 좋아하게 되었다.  아마도 진미를 찾아오는 집이 珍來(진래)가 아니겠는가? 가족들이 함께 오는 식당이라면 분위기도 괜찮은 곳이라고 필자는 판단한다.

 

▲ 삼선짬뽕과 칠리새우, 표고와 새우를 주원료로 만든 어향동고     © 박익희 기자

 

요즘은 아내도 성당의 교우들과 가끔 진라이를 간다고 말했다. 나는 친구들과도 함께 자리를 했는데 소개한 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할 정도이니 그 친구들도 단골이 된 것 같다. 아마도 한 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 온 사람이라면 계속 찾는 음식점이 이집이 아닐까 싶다. 

 

음식점의 인기비결은 무엇보다 맛이 제일이고, 식당내의 분위기와 청결함과 마음을 다한 친절함, 그리고 주차장 등을 갖춘 곳이 아닐까 싶다. 이곳이 이런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감히 말한다. 얼마전 종영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찍은 곳이다. 

 

평일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는 곳이다. 별실이 8개나 있어 비즈니스 소모임이나 30명의 단체손님도 가능하며 분위기가 좋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편하다.

 

예약 전화 : 031-216-2700

진래珍來(진라이) 주소 :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119 

 

▲ 진래珍來(진라이) 실내 모습    © 박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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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6 [03:04]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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