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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어”···전격 사의 표명
4일 오후 2시 사의 표명 후… 문 대통령 바로 수용
 
박익희 기자 기사입력  2021/03/04 [14:57]

 중대범죄수사청 입법에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2시 사의를 표명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2시 사의를 표명하는 모습     © 경기데일리

 

윤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총장은 “검찰에서 할 일은 여기까지”라면서도, “앞으로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 3일 대구고검 방문 때 '검수완박', 검찰의 수사권 완전 박탈이 이뤄질 경우 부패가 완전히 판치는 '부패완판'이 벌어질 것이라며 날 선 비판을 했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사의 표명한 지 1시간여 만에 이를 사의를 바로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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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4 [14:57]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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