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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문화센터, ‘문찬석의 한 줌 흙 이야기’ 개인전 개최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도자전시관에서
 
안인혁 객원기자 기사입력  2021/03/26 [18:02]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여주를 찾는 관광객의 심신을 위로해줄 봄맞이 전시를 개최한다.
 

▲ 문찬석 개인전, 한줌 흙 이야기     © 안인혁 객원기자


2021년 여주도자문화센터 첫 전시인 문찬석 작가의 개인전인 한 줌 흙 이야기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도자전시관에서 지난 312일부터 오는 411일까지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여주시 대신면 소재 작업실 도유가에서 20여 년 동안 꾸준히 도자기를 빚어오고 있는 문 작가는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세라믹아트공학과 총동문회 감사, 차회와 다유 회장, 강원전통문화예절협회 평생회원, 흙톡과 아름자기회 회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작가다.
 
이번 전시는 문 작가가 지난 용인 한국미술관 전시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개인전으로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달항아리는 물론 작가만의 언어로 구현한 현대적 미감의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생명을 잉태하고 키워내는 흙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더 나아가 우주의 본질이자 생명의 근원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한 줌 흙으로 값지게 빚어낸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은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한 을 주제로 빚은 달항아리와 조형 작품이다.
 
달항아리와 함께 연출된 24개의 도자기는 태양이 지구를 도는 시간을 상정해 15도씩 옮겨가는 것을 계절적으로 구분한 24절기를 상징하고, 달항아리를 평면화해 벽에 걸 수 있도록 제작한 독창적인 작품은 달항아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마치 회화작품처럼 장식성이 돋보인다. 
 

▲ 문찬석 작가     © 안인혁 객원기자

 

여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비워졌다 채워지는 달처럼 이 순간도 지나갈 것이라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도자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지역 작가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도자 예술품 관람을 통해 문화향유의 갈증을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 031-887-357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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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6 [18:02]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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