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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성자…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
너무나 감동적인 사연들 "거지 없는 나라를 꿈꾸다"
 
박익희 기자 기사입력  2021/03/22 [03:58]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을 지난 3월 13일 토요일 오후에 충북 음성 꽃동네낙원 추기경 정진석 센터에서 만났다.

 

▲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의 추기경 정진석 센터 봉안석 설명  모습   © 박익희 기자


이날 ()한국출산장려협회(이하 한출협) 박희준 이사장, 으뜸수 이원기 회장과 필자와 함께했다.

오 신부님은 20181013일 양평 강상면 신화리 577번지에서 으뜸수 수맥을 잡던 날 맑은 날 쌍무지개가 오 신부의 몸에 발현하고 "지하 150m를 똑바로 파면 물이 나온다. 더 깊이 파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원기 회장이 지하수를 개발하면서 정말 150m에서 수맥이 터진 것이다. 그것도 pH7.9의 알칼리수에 천연미네랄이 풍부한 물로서 세계 3대 기적수에 버금가는 물이 나왔다.
 
수맥을 잡던 날은 다과를 나누는 자리에서 오 신부는 딸만 2명 있는 가정에서 이런 저출산율로는 대한민국이 몇 백년 후에는 사라진다고 경고하고  "딸 두명인 가정에 아들을 하나 더 낳아라"고 주문하며 축복을 주셨다. 어버지는 나를 낳고 어머니는 나를 길러준다는 의미를 되새겨주었다.
 
만약 3명의 자녀를 낳으면 국가에서 주거, 양육, 대학교육, 취업문제까지 해결해 주어야한다고 강조하셨다.,
 
그래서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을 출산장려운동으로 나라를 구할 구국지사 100명 중 1분으로 추천하여 한출협 박희준 이사장이 오웅진 신부님께 직접 말씀드리고 허락을 받아 구국지사로 선임하여 추대장을 전달했다.
 

▲  한국출산장려협회 박희준 이사장이 지난 3월 31일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을  저출산문제를 해결할 100인의 구국지사로 선임 추대하고 기념 촬영한 모습   © 박익희 기자


오 신부님은 출산장려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박희준 이사장을 격려하며 언제부터 이 운동을 해왔느냐는 묻고 출산장려운동에 기꺼이 동참하셨다.
 
박희준 이사장은 “1997년부터 했으나 제가 위암과 간암 수술로 한동안 활발하게 못하다가 이제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국회헌정기념관에서 5온 캠페인 구국지사 100인을 모시고 선포식을 하려 했는데 코로나가 발목을 잡았다고 설명하고 올해는 103일 꼭 하겠다고 밝히며 코로나가 심하여 안 되면 비대면 영상으로라도 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은 박희준 이사장이 직접 발간하는 <다산코리아 행복코리아를 꿈꾸며 출산장려 성공시크릿>에 추천사도 써주셨다.
 
기자는 으뜸수 수맥을 잡아주던 날 약소한 후원금을 보내겠다는 서명을 하고 매월 기쁜 마음으로 보내고 있다.

 

꽃동네 오 신부님은 연고가 없는 불쌍한 사람을 위하여 그들이 저세상을 가더라도 누구나 평등하게 봉안석(가로50*세로40*높이40cm) 안에 유골을 넣어 약 6,500명을 모시고 이분 들이 돌아가신 기일에는 매일 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이 추기경 정진석 센터안에서 봉안석을 설명하는 장면     © 박익희 기자


5층으로 된 정진석 추기경 센터 안에는 봉안석이 차곡차곡 쌓여있었다. 그런데 이곳에도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애쓰는 분이 있다며 오 신부님은 예수님이 나중에 오는 분을 위해서 하느님이 양보하라는 말씀하셨다고 말하면 누구나 마음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누구나 발복과 영생을 기원하는 본능적인 욕망이 있다.
 
오 신부님은 사람은 지식과 경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위대한 지도자는 통찰력과, 판단력과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능력 있는 분이 봉안석 5개를 기증하면 하나는 본인이 사용하고 네 개는 무연고의 불쌍한 사람에게 기증하는 것이다. 이 얼마나 마지막 가는 길에 좋은 선행을 베푸는 것이랴. 나도 동참을 하고 싶어졌다. 가족들과 상의하여 누구나 평등하게 같은 크기로 하느님의 축복과 영면을 기도하는 곳에 안치된다면 이 또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웅진 신부님의 안내로 추기경 정진석센터 1층에 지층부에 봉안석이 안치된 곳을 설명을 들었다. 이 모든 것을 직접 구상하고 꽃동네 낙원동산을 만드는 일이 예사롭지 않았다. 웰빙을 상징하는 카르페 디엠(Carpe diem)!(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과 웰다잉을 뜻하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위대한 실천가로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존경을 하게 된다.
 
누구나 삶은 무겁고 힘들지만 죽음은 솜털처럼 가볍다. 호랑이가 죽어서 가죽을 남기듯 인간은 이 세상에 왔다가 어떤 이름을 남길 것인가?
 

▲ 꽃동네 오웅진 신부와 시몬수녀님이 출산장려협회 구국지사 추대 서류를 검토하시는 모습     © 박익희 기자


 한편, 꽃동네는 매일 약 5000명의 가난하여 갈 곳 없는 불쌍하고 병든 사람을 돌보는 곳이다. 그것도 1365일을 가난한 이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누가 무연고의 헐벗고 갈 곳 없는 병든 사람을 돌보겠는가? 이런 일은 아무나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직자인 오웅진 신부님은 최귀동이라는 거지를 만나면서부터 인생을 바꾸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너무나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다. “얻어먹을 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입니다.” 우연히 만나 밥을 얻어가는 최귀동 거지를 따라가니 다리 밑에서 18명의 정말로 병들고 가난한 거지들을 부양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거지가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결심한 오웅진 신부가 1300원으로 시작한 꽃동네가 이제 세계 14개국 20군데와 국내 20군데의 꽃동네를 운영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이다.
 
그런데 위대한 일에는 악마가 장난을 치고 방해하듯 모 방송국을 통해 엄청난 무고(誣告)로 사기, 횡령죄로 고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꽃동네는 무혐의 무죄 처분을 받았다. 힘 있는 사람들이 무고죄를 남발하여 큰 고통을 주는 행위는 정말 사악한 짓이다.
 
오 신부님은 개인통장이 없었고 300명의 증인을 세워 결백함을 증거하고 약 7~8년간을 법정 소송으로 시달렸다. 하지만 마침내 진실을 밝혀져 무죄판결을 받았다. 세상만사 사필귀정으로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는 것이다.
 
방송국의 사과는 고작 흘러가는 자막으로 사과를 했을 뿐이었다. 오늘 당시 판결에 관한 모 신문사의 기사를 사진을 함께 찍어왔다.
 

▲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님 음성 꽃동네 방문하여 오웅진 신부와 만나는 모습     © 박익희 기자


꽃동네는 교황님이 다녀간 곳이다. 그것도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오웅진 신부님을 만나러 오셨다. 2014년 프란치시코 교황님이 살아있는 성직자 오웅진 신부님을 찾아서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
 
기자는 오웅진 신부님에게 지난번 양평에서 으뜸수 수맥을 잡아주시던 날 (20181013) 무등산에서 움막에 사는 불쌍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자를 만난 얘기를 다시 들려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렸다.
 
오 신부님은 한 방울의 물은 작지만 세 방울 이상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한다. 그 물은 개천으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들어 들며 숱한 생명을 탄생시키고 기대어 살게 한다는 진리를 말씀하셨다.
 
1969년 광주에서 가톨릭신학대학을 마치고 부제(祭)로 있을때 시간이 나면 무등산을 올랐는데 어느 곳에는 형편없는 움막이 있었다. 그 움막에 식구 3명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난장이 손자가 살고 있었다. 알고 보니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얼마 간의 부를 이루어 귀국을 할 때에 광주에 있는 형님에게 돈을 다 맡겼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가 광주 형님집을 찾아갔지만 문전박대로 문도 열어주지 않았다. 인생이 무너진 것이다. 철석같이 믿고 맡긴 전재산을 형님이 꿀걱한 것이다. 그래서 갈 곳도 없는 사람은 광주 무등산으로 올라와 생을 마감할 작정이었다. 제발 그러지 말라는 할머니의 만류와 손자의 만류로 농약을 먹고 죽지도 못하고 배신감에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어버린 사람이었다.
 
너무나 불쌍하여 오웅진 부제는 주임 신부님께 말씀을 하여 5000원을 얻어와 쌀 한 가마를 사서 가져다 드리고 학용품을 사서 전달했다. 또 하루는 무등산을 갔는데 할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고 할머니와 손자가 처량하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손자에게 "글을 쓸 수 있느냐?"고 물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손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오 신부님의 마음 속에 갑자기 박정희 대통령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래서 오 신부가 구술한대로 손자는 편지를 받아썼다. 움막에는 뱀이 방안으로, 이불 속에 들어오고 벽이 없어 시멘트 블록으로 작은 집이라도 지어달라는 간절한 편지 내용이었다. 오 신부님은 이 편지를 청와대로 보냈다.
 
그런데 15일만에 박정희 대통령은 전남지사에게 연락하여 바로 거처할 수 있는 집을 지어주었다. '지성이면 감천이고, 구하라 그러면 얻는다'는 성경 속의 진리는 여기서도 증명되었다. 이런 기쁜 소식을 들은 오웅진 부제 신부는 너무나 고마워서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다고 한다.
 
이렇게 신속하게 해결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을 보냈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이 '이런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함께하겠다'는 내용으로 오웅진 신부님께 오히려 감사하다는 편지였다고 한다. 정말 가슴 뭉클한 감동적 사연이었다.
 
그날 이후로 박정희 대통령의 인간됨과 조국근대화,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며 애쓰는 모습을 보고 저절로 존경했다는 말씀이었다. 역대의 한국의 대통령을 만났는데 육영수 여사와 손명순 여사의 헌신이 남편인 박정희, 김영삼 대통령을 위대하게 만들었다. 위대한 인물 뒤에는 훌륭한 내조자가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이 무등산 움막에서 있었던 얘기를 하는 모습   © 박익희 기자


오웅진 시부님의 증언을 함께 들은 필자도 한국출산장려협회 박희준 이사장도 으뜸수 이원기 회장도 큰 감명과 감동을 받았으며 숙연해졌다.
 
이야기는 오늘날 세상살이 대화에서는 오 신부님의 나라 걱정에 한숨이 나왔다오 신부님은 "부디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지도자가 되기를 기원하며 더 이상 대통령이 불행하게 감옥에 가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제발 나라는 부국강병으로 튼튼하고, 공정한 세상을 진정으로 바라고 계셨다. 내편만이 아닌 전국민을 아우르고 보듬는 국민통합으로 전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기도했다.
 

▲ 윤시몬 수녀님이 찍어준 꽃동네 방문 단체사진,  사진 왼쪽부터 박희준,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 으뜸수 이원기(이보) 회장, 경기데일리 박익희(루수) 기자     © 박익희 기자


집으로 돌아와 꽃동네 홈페이지에 들어가 그동안의 오웅진 신부님이 한결같이 추구하며 구원의 꽃동네를 만들어가는 내용을 살펴보았다.
 
오웅진 신부님은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동냥하던 걸인들이 병들면 아무도 모르게 길가에서 죽어갑니다. 이들의 영혼과 육신을 쉬게 할 장소가 시급합니다. 영생을 준비시키는 구원의집, 죽음을 평화롭게 맞이할 부활의집, 꽃동네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꽃동네는 감상이 아닙니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모아 저들을 보호하고 간호해 주자는 것이 꽃동네 모임의 취지입니다.
 
작은 시냇물이 자연스럽게 한데 모여 큰 강을 이루듯이 우리의 자발적이고도 적극적인 형제애가 어느 날엔가는 아름다운 꽃동네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소외당하고 멸시받는 이 불우한 형제자매들에게 삶의 용기와 부활의 기쁨을 안겨줍시다.“라고 밝혀져 있었다.
 

▲ 구국지사 100인 추대장 내용     © 박익희 기자


이날 밤 나는 내 삶을 성찰하고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나는 꽃동네를 자주 찾을 것이다. 몸으로라도 봉사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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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2 [03:58]  최종편집: ⓒ g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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